〈아나자와 고토〉
穴沢 瑚途
170cm | 3학년 | 도서부
오늘부터 주인님의 모든 걸 보조할게요.
교실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 소녀.
170cm, 몸에 군데군데 로봇의 회로처럼 보이는 선이 보인다.
스스로를 가정용 안드로이드라고 칭하고, 실제로 코토네자키 연구소에서 보낸 시범용-가정용-안드로이드로 알려져 있다.
복종적이고 헌신적인 편이다. 같은 반인 주인공에게도 비상식적인 수준의 헌신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. 고토는 언제나 밥을 해 줬어.
안드로이드라고는 하지만, 수업도 잘 듣고 교우관계도 나쁘지 않다. 오히려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사교적인 모습이 있지만 이렇다 할 만큼의 친구는 없음.
도서부 소속. 교실과 도서관에서 주로 이벤트가 발생되며, 루트 진입 시 코토네자키 연구소에서도 발생한다.
괴력의 힘을 보유하고 있다. 팔에서 로켓이 나오거나, 눈에서 빔이 나오는 것이 가능하다지만 실제로 보여 주지는 않는다. 애초에 보는 이상 죽을지도 모르고…….
힘이 세서 도서관의 책장을 한 번에 옮기는 모습은 스크립트에서 한 번 묘사된다. 사서 선생님은 장서 정리가 고토 덕분에 수월해졌다며 좋아하신다.
맹한 성격이다. 또한 어디까지나 시범용 안드로이드이므로, 이후 출시될 더 좋은 성능의 프로토 타입이 자신보다 더 사랑받을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도 가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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